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한의 복음서 (문단 편집) === 4장 28-39절(비밀 양식) === >그 여자는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돌아가 사람들에게 "나의 지난 일을 다 알아맞힌 사람이 있습니다. 같이 가서 봅시다. 그분이 그리스도인지도 모르겠습니다." 하고 알렸다. >그 말을 듣고 그들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 모여들었다. >그러는 동안에 제자들이 예수께 "선생님, 무엇을 좀 잡수십시오." 하고 권하였다. >예수께서는 "나에게는 너희가 모르는 양식이 있다." 하고 말씀하셨다. >이 말씀을 듣고 제자들은 "누가 선생님께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을까?" 하고 수군거렸다. >그러자 예수께서는 "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이루고 그분의 일을 완성하는 것이 내 양식이다. 너희는 '아직도 넉 달이 지나야 추수 때가 온다.' 하지 않느냐? 그러나 내 말을 잘 들어라. 저 밭들을 보아라. 곡식이 이미 다 익어서 추수하게 되었다. 거두는 사람은 이미 삯을 받고 있다. 그는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알곡을 모아들인다. 그래서 심는 사람도 거두는 사람과 함께 기뻐하게 될 것이다. 과연 한 사람은 심고 다른 사람은 거둔다는 속담이 맞다. 남들이 수고하여 지은 곡식을 거두라고 나는 너희를 보냈다. 수고는 다른 사람들이 하였지만 그 수고의 열매는 너희가 거두는 것이다." 하고 말씀하셨다. >그 동네에 사는 많은 사마리아 사람들은 그 여자가 자기의 지난 일을 예수께서 다 알아맞히셨다고 한 증언을 듣고 예수를 믿게 되었다. >---- >요한의 복음서 4장 28-39절(공동번역 성서) 이 비유는, 진리를 선포하는 것을 씨를 뿌리는 것에, 그것을 듣고 마음의 문이 열려 예수를 믿을 준비가 된 상황을 곡식이 익은 것에, 예수를 믿으라고 하여 사람들로 구원을 받게 하는 것을 추수하는 것에[* 이 본문에는 제자들이 추수만 하러 보내졌다고 나오는데, 요한복음에서 이 장면 이전에는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을 선포하고 제자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는 상황이 나온다. 이와 같은 상황이 한 사람은 심고 다른 사람은 거두는 상황이다. 참고로 성경에서 추수라는 단어는 문맥에 따라 다른 의미로 쓰이므로 문맥을 잘 파악할 필요가 있다.], 구원받는 영혼을 지켜보는 것으로 얻는 기쁨을 추수하는 사람이 받는 삯에 비유하고 있다. 즉 이 본문에서는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여 얻는 기쁨이 예수 그리스도가 말하고 있는 비밀 양식임이 드러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